우수 성적 교육생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해외연수 기회 제공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사업 취업률 2023년 기준 85.9%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5월 7일까지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KCC정보통신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 공공프로젝트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과 ‘오티아이 공공SI SW개발자 전문가 양성과정’ 이다.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전문기관인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발표에 따르면,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사업(구 기업멤버십SW캠프)은 최근 경기침체와 청년 취업난 심화에도 불구하고 2023년 기준 85.9%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KOSA에서 운영한 클라우드 기반 ERP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취업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은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덧붙여, ‘디지털 인재 재능사다리 정책’에 따라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 우수교육생으로 선발시 SW마에스트로 코딩테스트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960시간 교육 전액무료 ▲기업 현직자 멘토링 ▲취업컨설팅 진행 ▲교육 장비 지원 ▲코딩테스트·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 성적 교육생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CC정보통신은 국내최초 IT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56년간 공공, 금융, 국방, 기업 등 국가와 기업 정보화를 선도하며 SW분야 최초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력을 보유한 SW 대표기업이다.
오티아이㈜는 최고의 인적자원과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I(시스템통합), SM(유지관리), ITO(통합유지보수), 응용SW개발, ICT Infra(HW/SW납품), ICT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디지털 분야 전문 기업이다.
KCC정보통신과 오티아이(주)는 2022년부터 현직자 멘토링 등 맞춤형 실무 역량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왔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 방문, 채용 설명회 등 사업 비전과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도 적극 개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SW개발 취업에 관심있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s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