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사전 신청해 참여 가능...기업별 중복 접수도 허용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해 연간 참여자 2000명 목표로 운영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해 연간 참여자 2000명 목표로 운영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과 구직 기업을 매칭하는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보람일자리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참여 기업별로 일정을 나눠 운영한다. 먼저 공항일자리 채용설명회가 오는 3월 21일 문을 연다. 이어 한국맥도날드 3월 22일, 쿠팡풀필먼트 3월 28일, 세스코(홈케어프로) 4월 18일 등 3~4월 중 채용설명회가 운영된다.
채용설명회 참여는 50플러스포털 누리집(https://50plu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별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37차례 채용 설명회를 운영해 139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재단은 전년 대비 40% 이상 규모를 확대해 채용설명회를 연중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재단은 보람일자리 2차 공동 모집을 통해 어르신 급식 등 복지분야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교육 분야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문화시설 공간과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문화 분야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67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재단은 취업 역량 개발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해 디지털 직무역량개발 프로그램과 4050 직무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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