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2010 Contact Center Festival in Busan” 개최
부산광역시 “2010 Contact Center Festival in Busan” 개최
  • 김상준
  • 승인 2010.11.1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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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부산시와 함께 16일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지역 컨택산업 활성화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 부산소재 50여개 컨택센터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0 Contact Center Festival in Busan'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재직자들의 교육, 복지증진, 자긍심 고취 등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부산 소재 컨택센터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비전 제시와 함께 컨택산업의 향상된 이미지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0년 컨택센터 산업발전 유공기업으로 선정된 농협중앙회, 메리츠화재, CJ헬로비전이 부산광역시장 기업부문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문 표창으로 3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개인부문 표창으로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전국최초의 컨택센터 멤버십 제휴 신용카드 발급을 통해 부산지역 컨택센터 재직자들에게 복합적인 할인제공으로 복지증진에 기여를 한 농협중앙회 카드부문 관계자 2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행사 내용은 크게 1~3부로 나뉘어져, 1부 식전행사에서는 참가자 저녁 만찬과 협찬기업의 홍보영상이 상영되었고,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 유공기업 및 유공직원 표창, 허남식 부산시장님의 축사, Contact人의 비전을 담은 비전 퍼포먼스(참석자 전원의 소망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원)를 연출했다. 이어서 개최된 3부 페스티발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었으며 메인 초청공연으로 인기 개그맨 “컬투쇼”가 이루어졌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7년부터 페스티발 행사를 부산시와 함께 매년 개최하여 부산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비전을 함양시키고, 업그레이드된 미래지향적 산업 이미지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사기진작 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거점도시로의 부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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